통영의 짙푸른 쪽빛 바다를 소재로, '통영'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김웅 화백의
해원 시리즈를 스탠포드에서 전시 중에 있습니다.
오픈 갤러리 형식으로 전시가 되어있으며, 스탠포드의 로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
작품을 찾아보시는 재미도 있을 거에요. :)
해원(海源) 2013-1
프론트데스크와 마주보고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.
햇빛이 로비를 환하게 채우는 맑은 날이면 그림의 금속 오브제가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,
평소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 꼭 한 번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.
해원(海源) 99-14
프론트데스크와 마주보고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.
알록달록한 조각보가 이어붙여져있는듯, 아름다운 색채가 인상적인 작품이며,
카페 스탠포드의 외벽 글라스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분위기입니다.
해원(海源) 2011-10
호텔 전용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, 비즈니스 센터와 마주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.
통영을 대표하는 꽃인 붉은 동백꽃이 큼지막하게 그려져있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며,
붉은색과 푸른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장면이 무척 아름답습니다.
해원(海源) 99-38
콘도 전용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, 분양 상담 테이블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다수의 스탠포드 직원 분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며,
마치 빠져드는 것 같은 푸른색의 강렬함이 기억에 남는다는 코멘트를 남겨주셨답니다.
사진으로 볼 때는 다소 크기가 작아보여도, 실제로 100F 사이즈의 큰 캔버스에
꽉 들어찬 푸른색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인상적입니다.
이외에도 다양한 김웅 화백님의 작품들을 스탠포드 호텔앤리조트 통영의 로비 오픈 갤러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.
로비에는 김웅 화백님의 작품이 담긴 리플렛 또한 비치 되어있으니 자유롭게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!
시즌 별로 전시작이 바뀔 예정이기에 지금의 '해원' 시리즈를 만날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기를,
그리고 모든 분들께 언제나 활짝 열린 아름다운 작품들을 꼭 만나보시기를 추천하고싶습니다.